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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산불진화도 이제 우리가 책임진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11.16 13:48 수정 2009.11.16 01:51

산불진화도 이제 우리가 책임진다

의성소방서(서장 이창훈)는 소방중심의 체계적 산불진화 및 신속한 진압체계을 확립하고자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을 배치·운영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산불의 경우 소방차량은 진입에 제한이 되어 인접 물이나 연소확대 방지에 주안을 두었고 산불진압대원들에 의해 등짐펌프로 진화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이번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을 배치․운영함으로써 좁은 길까지 진입이 가능하여 산불진화에 한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배치된 차량은 길이 4.9m, 폭 1.8m, 물 900ℓ를 적재할 수 있고 4륜구동으로 좁은 길과 언덕길에도 접근이 가능하며, 차량에 탑재된 500m 호스릴을 이용해 진입이 어려운 화재장소까지 접근이 용이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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