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성결교회(목사 허병국) 봉사단(장로 손영수)은 3년째 겨울나기 행사 일환으로 군위읍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등 연탄수요자들에 대한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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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성결교회 봉사단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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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성결교회는 군위읍 서부1리 김모씨(72)등 30가구에 6,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이와함께 연말까지 사랑의 연탄을 준비하여 군위읍지역에 소외계층, 불우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1세대당 약 200장을 전달해 추운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군위성결교회는 지난 2007년도부터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전개해 올해 까지 3만여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등 지역과 더불어 함께하는 사랑나눔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군위읍 서부리 김모씨는 “겨울이 시작되는 지난 7일 입동이후 갑자기 추운 한파가 시작되어 추운 겨울을 지내기가 걱정이었는데 군위성결교회에서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주어 정말 고맙게 생각하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허병국 목사는 곧 날씨가 추워지는데 소외된 이웃에 따뜻함을 전해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성도들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