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농업협동조합과 대구 보강병원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척추전문의료기관 보강병원(병원장 지용철)과 군위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휘찬)은 지난 12일 대구 보강병원에서 임직원과 조합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협약체결식 및 1사 1촌 자매결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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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농업협동조합, 대구 보강병원 자매결연 협약식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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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군위농협 전 임직원 및 조합원은 이번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통해 보강병원 이용시 일정부분 진료비 편의와 진료예약서비스, 건강교실 강좌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구 척추전문의료기관인 보강병원은 대구광역시 진천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3,000여평에 200여명의 의료진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국에 알려진 척추, 관절염 전문병원으로 재활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 수술이 탁월하며 의료서비스와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의료첨단도시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척추전문병원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군위농협 김휘찬 조합장, 최형준 상임이사와 관계직원 그리고 보강병원에서 지용철 병원장, 김태수 부원장과 관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김휘찬 조합장은 어려운 농촌 조합원들의 건강증진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행복농촌만들기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지용철 병원장은 군위농협과 자매결연으로 농촌을 사랑하며 우리나라 농업을 지키는 조합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김태수 부원장은 군위고향농협과 한가족이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의료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