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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산악회 오대산 등반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11.19 15:53 수정 2009.11.19 03:56

군위산악회 오대산 등반

↑↑ 홍유석 회장
ⓒ 군위신문
↑↑ 손경근 총무
ⓒ 군위신문
군위산악회(회장 홍유석, 총무 손경근)는 늦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르고 있는 오대산 등반을 실시했다.

군위군산악회는 지난 7일 산악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단결화합은 물론 녹색성장시대 건강한 정신, 건강한 육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산행을 가졌다.

홍유석 회장은 산행을 통해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주역으로 새로운 시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군위 만들기에 앞장서는 참신한 산악인이 되자했다.

한편 오대산은 높이 1,563m이다. 태백산맥 중심부에서 차령산맥이 서쪽으로 길게 뻗어나가는 지점의 첫머리에 우뚝 솟아 있다. 주봉우리인 비로봉 외에 호령봉(虎嶺峰:1,531m)·상왕봉(上王峰:1,491m)·두로봉(頭老峰:1,422m)·동대산(東臺山:1,434m) 등 고봉이 많다. 크게 위의 다섯 봉우리 및 그 일대의 사찰들로 구성된 평창 오대산지구와 노인봉(老人峰:1,338m) 일대의 강릉 소금강지구로 나뉜다.

전형적인 토산(土山)이며 토양이 비옥해 산림자원이 풍부하고 겨울철에는 강설량이 많다. 특히 월정사 입구에서 시작되는 빽빽한 젓나무 숲과 중턱의 사스래나무, 정상 부근의 눈측백나무와 주목 군락, 호령계곡의 난티나무 군락이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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