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제376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전국 곳곳에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발생을 방지하고 주민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민·관합동으로 겨울철 산불대비 훈련을 지난 16일 군위읍 정3리 오실고개 야산에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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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산불 예방을 위해 군위읍 정3리 오실고개에서 민관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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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군청·읍직원 및 지역주민, 의용소방대원, 산불진화대원 등 120여명이 산불대비훈련에 참석했다.
박영언 군위군수는 이번 산불대비훈련을 통해서 산불발생 위험에 대한 주민의 경계의식을 고취시켜 귀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앞으로도 화재예방에 노력을 기울여 군민들이 편안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