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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훈훈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11.27 08:35 수정 2009.11.27 08:39

군위군공무원직장협의회 어려운 주민 17가구

군위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성문현)는 “공무원과 군민이 함께한다”는 취지로 매년 동절기에 관내 독거노인, 장애우 세대 및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해오고 있다.
↑↑ 군위군공무원직장협의회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나눠줬다.
ⓒ 군위신문

올해에도 어려운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한 연탄 2,400장, 온돌매트 5장(1,630천원 정도)을 군위군내 17가구에 임원 및 회원이 함께 전달했다.

성문현 회장은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현실에 우리 공직자들도 책임감을 느끼고, 함께 나누고 관심을 가져야 할 이웃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 마음이 아프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항상 주민과 함께하는 군위공직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그리고 지역 발전을 위해서 군민과 공무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군위공직협은 항상 주민과 함께 하는 열린 마음으로 지역사회 복지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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