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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리 창고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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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흥리 창고 화재 발생으로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
| ⓒ 군위신문 |
군위읍 대흥리에서 지난 28일 오후 3시13분께 화재가 발생, 창고 1동을 전소시키고 25분만에 진화됐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창고 소유자 이모씨(62)의 처 윤씨(62)가 창고 옆 아궁이에서 음식 조리를 위해 불을 지피던 중 불길이 인근에 있던 마른 풀 더미에 옮겨 붙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화재는 인명피해는 없으나 창고 1동이 전소되고 인근 주택에 피해를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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