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때는 건강생각!
남길 때는 환경생각!
음식쓰레기를 줄이고 남은 음식포장해가기, 친환경 식단제 실천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군위군새마을회(회장 김하영)가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으로 남은 음식 제로화 교육 및 포장해가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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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새마을회는 남은음식 제로화 교육과 포장해가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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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루 8번 30초씩 손씻기만으로 전염병 70%는 예방할 수 있다며 1830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위군새마을회는 지난 27일 협의회, 부녀회, 문고 등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전단지 400매, 반찬통 400개를 재작하여 군위K-마트에서 중앙로 거리 범 국민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가족건강과 지구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식단제 △잡곡밥, 국 또는 찌개 중 1가지(간은 싱겁게, 건더기를 먹을 량만) △김치, 고기 또는 생선 1가지, 나물, 마른 반찬 1∼2가지로 반찬은 제철 채소로 요리 하는 등 가족의 건강과 가정 경제살리기에 대한 홍보를 했다.
따라서 음식은 먹는 만큼 준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보관하며 아침은 간단하게 꼭 먹고 저녁은 소식, 음식은 싱겁게 먹도록 권유했다.
또 밥을 주식으로 하는 식습관을 생활화하며 채소, 과일, 유체류 등 친환경 웰빙 식습관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위군새마을회 김하영 회장은 우리나라에서 버리는 음식물쓰레기는 돈으로 환산하면 1년에 15조원으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경기침체의 불황으로 인해 일부 음식점들의 남은 반찬 재활용에 대한 논란과 찬가지 수에 치중하여 남은 반찬은 결국 쓰레기통으로 옮겨져 지하수와 토양오염 등 환경오염의 연쇄적인 악영향을 유발시키고 있다고 했다.
이에 군위군새마을회 부녀회원과 일반주부를 대상으로 남은 음식 제로화 및 대형음식점들은 남은 음식을 포장해주고 자율포장해가기 범 국민 캠페인으로 지구환경을 지키고 가족의 건강과 가정 경제살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