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군위로타리클럽(회장 박동훈)은 합동 중국 흑룡강성 상지시 조선족 소학교에 학생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학습기자재 컴퓨터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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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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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의 일정으로 각 클럽당 120만원씩 13개클럽 1560만원과 지구 보조금 840만원, 총2400만원(20,000$)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국제로타리3630지구 2명의 지역총재대표와 군위클럽 박동훈 회장을 비롯한 11개 클럽회장 총 14명이 참석을 하였다
중국 흑룡강성 상지시동대직가에 자리잡고 있는 조선족 소학교는 규모가 제일 큰 소학교로서 현재 400여명의 학생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인성교육과 직업교육을 목표로 여러 가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교육시설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날 환영식에서 량영모 교장에게 20,000달러 성금(컴퓨터 24대)을 전달, 이어서 장구 14개 외 전통악기를 전달하였다.
그리고 소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은 회장단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회장단은 환영·오찬 자리에서 추가로 학교 운영비 외 각종 경비용도로 현금 100만원을 량영모 교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군위로타리클럽 목원 박동훈 회장과 회원들은 조선족 소학교 학습기자재 컴퓨터 전달이 의미가 깊었으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초아의 봉사를 계속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