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다, 구주오셨네!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불빛이 주렁주렁, 마음은 따끈따끈 하나님의 은혜가 군위군 위에 충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군위군기독교연합회(회장 최정구 목사)주관으로 지난 1일 군위읍 팔각정공원에서 기독교연합회 신도, 주민, 기관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성탄절을 앞두고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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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 점등식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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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탄트리 점등식은 올 한해를 보내고 다가오는 희망찬 새해를 밝혀줄 높이 15m, 넓이 5m 구조물로 설치된 성탄트리가 점등돼 내년 1월 12일까지 오색의 찬란한 불빛으로 힘들고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밝게 비쳐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영언 군수는 인사말에서 “오늘 밝혀질 아름다운 성탄트리의 불빛이 군위군민의 새로운 희망이 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평화의 빛이 되기를 소망하며, 하느님의 사랑이 모두가 함께 하길 바라며, 상탄트리 점등식 행사를 계기로 군위지역 교계가 하나되고 온 성도들이 한 마음이 되어 국가와 민족을 위해, 군위지역 복음화를 위하여 기도 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군민 도구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총이 충만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