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 군위군지회(지회장 장준이)가 경상북도지체장애인 경북도 지도자 대회에서 최우수 지회로 뽑혔다.

지체장애인 군위군지회는 지난 3일 포항 필로스호텔에서 열린 지도자대회에 장준이 지회장, 장지환 후원회장을 비롯한 지체장애인 40여명이 제17회 경상북도지체장애인 지도자 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권익신장, 자립생활지원, 정보 접근성 등 대양한 욕구 증가에 따른 회원을 대변하고 이끌 수 있는 지도력을 강화하기 위해서이다.
따라서 주도적 사회참여를 통한 지역발전에 일익을 다하며, 사회인식 개선을 선도하는 주체적 지도자의 자질 함양과 단합을 도모하는 대회가 되었다.

한편 지체장애인 군위군지회가 최우수지회로 선정되어 장준이 회장은 분회장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장지환 후원회 회장이 장애인의 자활 및 자립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여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