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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아름다운 정성-희망을 심어주는 홍정근 과장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12.14 10:31 수정 2009.12.14 10:35

생계형 체납세대 건강보험료지원 협약식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위출장소 자문위원 홍정근씨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성·군위지사(지사장 이석화)는 생계형 체납세대에 대한 건강보험료지원 협약식을 지난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위출장소 회의실에서 가졌다.
↑↑ 홍정근 위원이 건강보험공단 군위출장소 회의실에서 생계형 체납세대 건강보험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 군위신문

평소 건강보험업무에 매우 협조적인 홍정근 위원은 군위군 관내 지역주민 중 생계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6개월 이상 생계형 체납세대를 2세대 선정하여 220만원을 지원했다.

그동안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취약계층 2세대는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도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훈훈한 소식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성·군위지사에서 전해왔다.

이에 홍정근 위원으로부터 생계형 체납세대 지원을 받게 되는 수혜자는 장남이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쳐 휴유증으로 정신상태가 불안정하여 2년전 부터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고 둘째아들은 3년전 근육암으로 사망하고 막내아들도 일용근로자로 대구에서 일하고 있으나 열락이 되지 않아 홀로 살아가고 있는 상태이다.

또 다른 수혜자는 일용근로자로 도시생활을 하다가 생활이 여의치 않아 1993년 11월 고향으로 귀농을 하여 남의 농지를 빌려 비닐하우스 체소농사를 하였으나 매번 실패하여 농자재 비용도 갚지 못하여 어렵게 생활을 하고 있으며 자녀(2명) 학비도 제대로 납부하기 곤란한 형편이다.

한편 지원에 나선 홍정근 위원은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아름다운 사회만들기에 항상 정성을 다하는 지역의 모범 청년으로 소문나 있다.
홍 위원은 부계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학업을 마치고 건설업에 투신, 성실하게 기업을 이끌어 오면서 작은 봉사에서부터 큰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홍 위원은 부계청년회원으로 회장을 역임하면서 부계면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
살기좋은 고장 부계의 행복만들기운동을 전개하면서 작은 일에서부터 몸을 아끼지 않으며, 큰일을 해내는 젊은 청년으로 큰 머슴 일을 다 해왔다.

특히 지역어르신들에게 효(孝)를 실천하며 면민화합 및 경로잔치를 베풀고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정성을 베풀고 있다.
그리고 홍 위원은 젊은 기량을 발휘하여 미래를 열어가는 군위청년회의소 회원을 활동하고 있다.

또 홍 위원은 군위군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내고장 학교 보내기 운동」과 학교환경개선 지원 등 선생님은 교단에서 신나게 가르치고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한편 자랑스런 젊은 청년 홍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성·군위지사 자문위원은 애향심으로 군위를 지키며 희망과 미래를 열어가는 봉사활동에 더욱더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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