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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범죄 피해자 지원금 전달식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12.15 17:14 수정 2009.12.15 05:19

의성지청 의성·군위·청송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다가가 행복의 정을 느끼게 하고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 의성지청 의성·군위·청송범죄피해자 지원센터에서 범죄피해자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 군위신문

의성지청(지청장 박은재) 의성·군위·청송범죄피해자 지원센터(이사장 김수문)는 지난 15일 오전 11시께 의성지청 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 지원대상자를 비롯한 박은재 지청장, 김수문 이사장, 홍진규 군위심의위원, 김대환 의성심의위원, 장장환 의성심의위원, 김태일 청송심의위원, 3개군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임형준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범죄피해자 지원금전달식에 의성·군위·청송피해자 24명에게 각각 50만원식 1,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수문 이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며, 특히 범죄 피해자들 가운데 생계곤란자들에게 생계비를 지원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홍진규 군위심의위원이 범죄피해자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군위신문

이어서 박은재 지청장은 “지금까지 검찰조직은 범죄와의 전쟁을 통해 국민의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이제 검찰이 법죄예방과 피의자 처벌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범죄 피해자들에게도 세심한 배려를 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말했다.

홍진규 심의위원은 희망과 행복이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힘이 되어 봉사하며, 인정이 넘치고 웃음이 피어나는 사회가 되도록 모두가 관심과 배려가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지청 의성·군위·청송범죄피해자 지원센터는 희망과 미래를 열어가는데 정성을 다하며 항상 지역사회에 밝은 등불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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