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읍 남ㆍ여 새마을지도자(회장 이시영, 김상숙)회는 1년 동안 군위읍의 새마을을 위해 땀흘려 일한 지도자들을 위한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읍회는 지난 14일 오전10시에 군위읍을 출발하여 팔공산 파계사 일원에서 인근 도로변과 야산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그린스마트(Green Smart) 정화활동을 펼치고 올해 성과와 보람 그리고 내년도에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토론의 장도 마련하였다.

이자리에는 군위군새마을회 김하영 회장과 군위읍 장윤탁 읍장, 이상철 새마을계장이 참석하여 새마을을 위해 일한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군위읍 새마을지도자 이시영 회장과 김상숙 부녀회장은 행사때 마다 새마을 조끼가 부족해 회원들이 행사에 참가해도 단체복이 없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이들 두 회장이 사비를 들여 각 동네이름이 적힌 새마을 조끼 70벌(싯가 90만원상당)을 기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