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청년회의소 탁기호 회장이 이임하고 서정록 회장이 취임했다.
군위청년회의소는 지난 12일 오후 2시께 군위군청대회의실에서 회원 가족을 비롯한 특우회원, 인근 시·군회장단, 기관단체 임직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32주년 기념식 및 신구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 탁기호 회장
ⓒ 군위신문

↑↑ 서정록 차기회장
ⓒ 군위신문

탁기호 회장은 창립기념 및 이임사에 인생의 미래가 보장되는 군위JC란 슬로건으로 단합된 모습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창립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왔다고 말했다.

시상식에 △최우수회원상 최진호 △최우수분과위원장상 장기석 △우수JC회장상 조석진 △스폰서JC 회장상 안재형 △최우수신입회원상 이성희 △우수회원부인상 박혜영 △자랑스런선배상 김영호 △자랑스런후배상 이석태 △개참상 이재우가 수상했다.

그리고 대외표창에 △군위경찰서표창 권기철 △군위교육장표창 박정호 △농협군위군지부장표창 이상도 △10년재직 특별표창 김현욱, 이한기 △중앙회장표창 이상혁, 손형권 △지구회장특별표창 최봉운 이진호, 김동우가 수상했다.

그리고 △제24회 청소년봉사상 위문봉위민부문 권중기 △치안봉사 소재범 △교육봉사 박효숙 △체신봉사 박만구가 수상했다.
또 이성호 군위경찰서장은 △권기철 내무부장 △김금혜 부인회장 △배정혜 부인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역식에 △도현식 △남기백 △안진석 △윤병오 △이상도 △장형수가 전역하고 협회발전기금을 탁기호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취임식에 △회장 서정록 △직전회장 탁기호 △상임부회장 장기석 △내무부회장 김동욱 △외무부회장 손동찬 △감사 조석진, 최재환 △사무국장 최진호가 취임선서를 했다.

이임 탁기호 회장은 취임 서정록 회장에게 휘장과 정기를 인계했다.
서정록 회장은 행동하는 젊음, 다시뛰는 군위JC란 슬로건으로 기본과 이념에 충실하고 행동과 실천을 통해, 지역의 청년단체로서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정병태 지구회장이 격려사, 박영언 군수, 정해걸 국회의원, 박운표 의장이 축사를 했다.

한편 군위청년회의소 창립 32주년 기념 및 전역식, 신·구회장단, 감사 이·취임 축하케익을 커팅하고 힘찬 축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