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철호 이임회장
ⓒ 군위신문

↑↑ 박영기 취임회장
ⓒ 군위신문

젊음의 힘으로 새로운 시대, 꿈을 열어가는 효령면청년회 남철호 회장이 이임하고 박영기 회장이 취임했다.

효령면청년회는 지난 12일 오후 5시께 효령초등학교 강당에서 청년회원 가족, 특우회원, 기관단체 임직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1주년 기념식 및 전역식 신·구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남철호 회장은 창립기념 및 이임사를 통해 젊음의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하며 선배회원들의 뜻을 이어 왔다고 말했다.

시상식에 남철호 회장은 △최우수회원상 류광식 △우수회원상 한종우 △부인회원상 이경애 △감사패 이희완 부계면장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이종락 효령면장에게 전달했다.
전역식에 △김동선 △윤해영 △정인수 △정보영 △전성수 △황정영씨가 영광스런 전역을 했다.

이어서 전역회원 대표로 정인수 선배가 전역사와 청년회 발전기금을 남철호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임식에 △회장 남철호 △직전회장 박종식 △상임부회장 박영기 △내무부회장 정연섭 △외무부회장 도영수 △감사 김원구, 도병재가 이임했다.

취임식에 △회장 박영기 △직전회장 남철호 △상임부회장 사공명상 △내무부회장 정이규 △외무부회장 백성현 △감사 도병섭, 전하영이 취임했다.

박영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참여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권대오 회장은 청년들의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정해걸 국회의원, 박운표 의장은 축사를 통해 3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청년회가 뿌리 깊이 내리고 젊음이 지역에 기둥이 되어야하고 젊은 청년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군위가 존재한다며 모범청년이 되어 주길 당부했다.

한편 효령면청년회 창립 기념식 및 전역식, 신·구회장단, 감사 이·취임식 축하 케익을 절단하고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