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및 조기퇴직이 우려되고 대체농업이 절실히 요구되는 현 시대에 약용식물 관리자제도가 제도권에 진입하여 새로운 교육, 일자리 창출, 취미생활 등 전국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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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용식물관리사 현장교육 실시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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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약용식물원 김상헌 원장은 “양약에 비하여 한약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으나, 체계적인 재배 및 관리가 되지 않는 부분을 연구·보완하는 역할을 약용식물 관리자가 해야 한다”고 말하며, 약욕식물 연구, 재배에 수년간 몸 담아 익힌 경험을 도시 및 농촌 지역에 현장교육 위주로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김 원장은 한의원 또는 약재상에서 조제, 판매하는 고유의 약초를, 체계적으로 재배 및 관리, 식용으로 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약용 관리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소비자, 생산자 위주로 약욕식물 전반에 대하여 교육을 하고 있다.
한편 교육기간은 20회(월4회)로 하며, 교육수료 후 자격시험제도가 있으며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 창업의 길을 열고 있다. ※문의 한국약용식물원 054-383-6250, 010-3900-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