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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동일 회장 |
ⓒ 군위신문 |
금동일 산성면협의회장이 새마을운동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금동일 새마을지도자는 현재까지 4년여간 새마을지도자로써 새마을 물량사업과 각종 봉사활동에 공적이 있어 2009새마을동 평가에서 수상하게 됐다.
수상자 주요공적을 보면 매월 1일과 15일 새마을대청소의 날에는 마을주민들을 동원 마을안길 1,000미터, 소하천 2,000미터를 구석구석 깨끗이 청소하고 쓰레기를 수거하여 항상 운산리 마을을 깨끗한 마을로 가꾸고 있다.
특히 자원재활용으로 알뜰정신을 심어 줌은 물론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쓰레기 분리수거에 힘써 폐비닐과 농약빈병 등 농촌에서 많이 발생하는 재활용품을 마을안 본인 사유지에 분리수거 장소를 설치하고 주민들을 독려하여 모아진 재활용품을 자신의 화물차로 분리수거 장소로 옮겨 자원재생공사에 올해에도 25.8톤을 매각하여 판매대금 1,290천원을 올려 마을내 노인 15명을 초청하여 경로잔치를 베풀고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불우이웃돕기에도 힘써 김기식(77세) 독거노인외 1세대와 결연, 수시로 사비를 들여 생필품을 지원함은 물론 부녀회원들도 같이 참여하여 목욕시켜주기, 빨래와 반찬만들어주기, 집안청소 등 친부모 같이 따뜻이 보살펴 주고 있다.
따라서 2006년 1월 새마을 지도자 산성면 협의회장을 맡으면서 산성면 협의회의 단합과 결속을 위해 정례적인 회의 개최와 년 1회 선진지 견학과 매년 명절에는 개인 사비를 들여 전 지도자에게 선물세트를 나눠 주고 있으며, 지도자들의 경조사시 한번도 빠짐없이 들려 격려하는 등 산성면 협의회 발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산성면은 수태사를 비롯한 사적지와 수려한 경관과 깨끗한 물로 매년 행락철이면 수많은 외지인이 찾아들고 있음으로 전 지도자를 동원하여 쓰레게 봉투를 나눠주고 저탄소녹색생활화운동으로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펼치는 등 구석구석 깨끗이 청소하고 있다.
또 산성면은 오지로서 겨울철이면 많은 양의 눈이 내려 도로가 두절되곤 하는데 자신의 트랙터와 지도자들의 트랙터를 동원하여 산성면 관내 도로와 면소재지 등 약 25㎞구간에 제설작업을 매년 겨울철 실시하여 차량통행과 주민들에게 편의 제공 등 뚜렷한 공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