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로타리클럽(회장 박동훈)은 지난 15일 창립 제16주년 기념 및 송년 주회를 가졌다.

목원 박동훈 회장은 기념사에서 로타리는 회장 한 사람의 주장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회원들의 시간과 정성으로 인해 아름다운 봉사를 할 수가 있는 것이며 올 한해 안 좋았던 기억들은 잊어버리고, 더욱 발전된 내일을 기약하는 송년의 밤이 되자 했다.

그리고 생일을 맞은 회원들을 축하하는 생일축하의 시간도 같이 겸했다.
주회가 끝난 후 영부인들이 준비한 음식으로 식사를 하고, 회원들의 장기자랑 및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했다.(100여만원)

목원 박동훈 회장과 회원들은 창립 제 16주년 기념 및 송년주회를 해마다 다가오는 행사가 아닌 군위로타리클럽이 있기 까지 춘포 홍영삼 초대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들의 노고를 생각해보고, 지역사회에서 군위로타리클럽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2010년 경인년 한해에도 로타리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service Above Self)를 계속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