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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2010 경인년 새해 신년사 (5)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1.04 16:34 수정 2010.01.04 04:39

2010 경인년 새해 신년사 (5)

소망 이룩한 뜻깊은 한해…

↑↑ 장윤탁 읍장
ⓒ 군위신문
존경하는 군위군민 여러분!
다사다난 했던 기축년의 해는 지고 경인년의 밝고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읍정 추진에 지속적인 성원과 도움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는 각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뜻 깊은 한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해도 세계적으로 지속되는 경제위기로 인해 지역민들께서 어렵고 힘든 한 해를 보낸 것 같아 지역민을 대표하여 송구함과 책임을 느낍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위기를 타개하고자 예산조기집행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서민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왔습니다.

2010년 새해에는 지역민들의 소득이 증대하여 부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지역개발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공정하고 선진화된 복지행정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금의 군위가 있기까지 변함없이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1만여 읍민이 다시 한번 힘을 모아 지금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여 살기 좋은 군위를 만들어 나갑시다.

이제 희망찬 경인년 새해·새아침을 맞아 꿈과 희망을 품고 힘찬 새출발을 합시다.
주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기대하면서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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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유통센터로 거듭…

↑↑ 류광수 농협대구경북유통센터 사장
ⓒ 군위신문
희망찬 경인년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가정에 만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그 동안 저희 농협유통센터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만사형통의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지난해에는 (주)대구경북유통에서 농협 군위유통센터로 변경된 후 농산물 유통 기능을 강화하여 농업인과 도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금년에도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농업인과 군민 여러분께 사랑받는 유통센터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각오를 밝혀 드리며 새해 인사에 갈음코자 합니다.

첫째, 저희 군위유통센터를 영남권 농산물 도매물류기지로 발전시켜 가기 위해 조직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우리 지역의 농산물이 대구·경북은 물론 부산·경남권까지 판로가 확대되어 농업인들의 실익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하나로클럽 매장을 현재 창고형에서 쇼핑센터 수준으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입지여건만으로 보면 매장 철수도 고려해야 할 만큼 어렵지만 저희 하나로클럽이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군민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는 뜻에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하여 명실상부한 나들이 쇼핑의 명소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저희 농협 유통센터의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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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착실한 전진을…

↑↑ 김동식 군위고등학교장
ⓒ 군위신문
희망찬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기를 바랍니다.
벅찬 기대와 더불어 시작했던 지난 기축년은 우리 군위고등학교에는 많은 성과와 21세기를 향한 착실한 전진을 약속해 주었습니다. 과거 어느 때 보다 더 많은 도전과 성취의 기쁨이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의 도움과 협조 덕분이었습니다.
이제는 신년을 설계해야 합니다. 새해 설계는 먼저 각자의 마음을 열어서 세계화·정보화 사회가 전개되는 미래를 대비하는 비전을 품고 시작해야 합니다. 자율적이고도 창의적인 주인 의식으로 모든 일에 열성으로 임하고, 그 속에서 자아 실현이라는 기쁨도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가는 모든 구성원들의 존재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의 교감과 상생에 더욱 더 힘을 쏟아야 합니다.

산업사회를 통한 물질의 풍요로움으로 남을 위하는 봉사와 희생정신은 점점 사라져가고 이웃과 단절되는 사회현상이 많은 사람의 걱정과 우려를 낳게 하고 있습니다.

신년에는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수용하고, 넓은 아량 속에 봉사와 희생정신이 가득할 것이며 부정보다는 긍정이, 절망보다는 희망이 앞설 것이고, 나보다는 이웃을 더 생각하는 한해가 되어야 합니다.

기쁨은 나누면 두 배로 커지고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신년 새해는 기쁨을 나누는 한 해로 점철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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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성취 행복가득…

↑↑ 김진원 군위중학교 교장
ⓒ 군위신문
존경하는 학부모 여러분!
희망찬 2010년 경인년(庚寅年) 호랑이해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군위군의 상징인 삼국유사에도 호랑이는 자주 등장하는 영물(靈物)이지요. 단군신화에서 서울올림픽의 마스코트 호돌이에 이르기까지 한국인을 상징하는 우리의 문화코드로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뜻깊은 경인년을 맞이하여 학부모님들의 하시는 일마다 모두 소원성취하시고, 각 가정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도 군위교육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의 지원 덕분으로 놀라울 정도로 성장하였습니다. 2010학년도 대학 수시전형에서 군위고 학생이 서울대학교에 합격하였습니다.

군위에서 공부를 해도 얼마든지 일류대학교에 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학부모님! 여러분의 자녀도 열심히 공부하면 얼마든지 좋은 대학교에 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았을 것입니다.

학생들도 “나도 열심히 하면 되겠구나” 하는 자신감이 들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자신감을 반드시 가져야만 합니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그리고 꿈과 희망을 갖고 노력을 할 때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며 명문학교가 되는 지름길입니다.
교육은 백년대계라고 합니다.

희망찬 경인년 한 해, 우리 군위학생 모두가 꿈과 희망을 갖고 자신의 목표를 향하여 열심히 노력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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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의 터전을…

↑↑ 이종성 KT 군위지사장
ⓒ 군위신문
“새해에는 차원 높은 IT서비스로 보다 친근하고 봉사하는 이웃이 되겠습니다”
희망찬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고장 군위의 지난 한해는 행복을 나누고 새로운 도약의 터전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한 웅비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군위댐 준공과 담수, 삼국유사의 고장으로의 탈바꿈 등 누가 봐도 작은 군이 아니라 전국의 시선이 집중되고 자긍심을 가지게 한 해였습니다.

저희 KT에서는 국내 최고 품질의 광 케이블(FTTH) 서비스개시, 2010년 전지역 광 서비스를 위한 통신선로 광 케이블화를 이루었으며, 또한 지금것 유래없이 휴대폰 음영지역 100%해소를 위해 60여 개소 이상을 찾아서 무선 기지국을 건설하는 등 최상의 통신환경 조성을 위해 대규모의 투자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제는 우리고장도 대도시에 비추어 조금도 손색없는 IT환경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대도시의 근본이 고향 농촌이기 때문에 지역을 더욱 소중이 하는게 더불어 사는 근본으로 믿고 전직원이 뛰어 왔습니다.

새해에는 개선된 IT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고 가계에는 보다 편리하고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자의 부가가치를 높혀 살기 좋은 군위 건설에 일조하겠으며, 특히 휴대폰이나 인터넷, IPTV분야에는 차원 높은 서비스 개선으로 최고의 만족과 친근하고 봉사하는 이웃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그간 베풀어 주신 성원에 지면을 빌어 깊이 감사드리며 새로운 2010년을 맞이하여 가내 행복과 뜻한신 바 소원이 성취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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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아이들’을 그리며…

↑↑ 권영호 군위초등학교장
ⓒ 군위신문
새천년을 맞은 지 벌써 10년, 이제 우리는 2010년 경인년(庚寅年), 새해를 맞았습니다. 인간과 역사의 수레바퀴로 일군 벅찬 감동과 희망의 사연들을 담고 찬란히 떠오르는 태양을 우리는 가슴으로 안았습니다.

새해를 알려주는 이 해덩이는 이곳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에서 태어나 자라고 있음이 자랑스럽다던 이 고장 청소년들의 꿈이요 희망입니다.

새해를 맞이한 초등학생 여러분!
이제 우리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부모님을 공경하고 친구를 사랑하며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우리의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곳 고향, 군위는 여러분에게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값진 땅이요, 잊을 수 없는 곳입니다. 그런 까닭에 여러분은 이 고장의 영원한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잠시라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눈앞에 펼쳐질 새해의 푸르고 넓은 세계는 바로 여러분의 것입니다. 여러분의 끝없는 희망과 푸른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곳 입니다.

지난 해, 힘없이 용기를 잃어버렸거나 아직도 꿈 하나를 간직하지 못하였다면 고개를 들어 새해의 아침 해를 바라보십시오. 따스한 햇살은 금방이라도 여러분의 마음속에 커다란 용기를 줄 것입니다.
언제나 환한 빛과 따스함으로 자라날 군위의 꿈나무, ‘새해의 아이들’을 바라보는 우리는 행복합니다.

우리는 믿음직합니다. 우리는 자랑스럽습니다.
그간 베풀어주신 군위교육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희망찬 새해에도 변함없는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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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안보의식 고취를 …

↑↑ 신성수 군위군재향군인회장
ⓒ 군위신문
존경하는 군위군민과 재향군인회 회원 여러분 희망찬 경인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기를 기원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군민 여러분! 금년에도 모두가 어렵다고들 합니다.
우리 재향군인회는 오늘의 풍요가 근면과 검소를 생활신조로 살았던 호국용사들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깊이 인식하고 자기희생을 통한 고통분담과 국산품 애용, 소비절약 등 내 힘으로 당면한 경제살리기에 전 군민이 동참 할 것을 촉구 합니다.

지난 정부의 국가 안보정책은 적시성과 일관성을 상실하고 표류함으로써 국민의 전반적인 안보 불감증을 유발시킨 결과를 자아냈습니다.

한반도를 유일한 냉정지대로 긴장시킴으로써 우리의 안보를 계속 위협하고 있음은 물론 국가안보 공감대 형성에도 혼란을 야기 시키고 있음으로 국가안보가 심각함을 인식하여 온 군민에게 준법정신을 생활화하여 국가기강을 바로 세우는데 동참할 것을 호소합니다.
국가안보 제2 보루라는 사명감을 견지해온 우리 재향군인회가 선봉이 될 것을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군위군 재향군인회는 녹색성장 살기좋은 군위건설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한해 베풀어 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 모든분들의 가정과 일터네서 하시고자한 일들이 성취되시고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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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희망과 꿈을 함께 열기를…

↑↑ 이원영 노인회 군위군지회장
ⓒ 군위신문
경인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과 출향인의 각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충만 하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일들이 성취되는 보람찬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한 해 동안 애향심으로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는 국민이 큰 기대와 희망으로 한해를 맞이하고 우리 군위군도 여러 가지 여건으로 볼 때 희망찬 한해가 되겠습니다.

아울러 새해에는 우리나라 국운이 널리 퍼지고 군위군정의 모든 부문에서 눈부신 발전이 전개되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

따라서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는 용맹스러운 호랑이처럼 회원들의 단결화합으로 녹색성장 희망 군위, 꿈과 미래를 열어가는데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군민과 출향인 모두가 애향심으로 군위를 사랑하며 축복받는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올 한해도 영광과 도약의 한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민여러분의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도록 합시다.

생활양식이 다양하게 변하는 이때 전문문화를 바탕으로 하여 미풍양속을 지키며 서로 상부상조하여 군위군이 발전하는 원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인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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