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 3시36분께 군위군 군위읍 오곡리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 부근에서 운행중이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들에 의해 오후 3시40분경에 진화됐으나, 차향은 완전히 전소돼 소방서 추산 66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화재는 운전자 김모씨(57)가 대구방향 고속도로를 운행 중 엔진출력이 저화되면서 엔진부분에서 연기가 치솟아 119로 신고했다.
운전자 김씨가 차량의 엔진부분에서 연기가 치솟았다는 진술로 보아 엔진과열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