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맛있는 한우’
의흥 한우작목반(회장 이수원, 총무 박억수)은 지난 11일 효령면 성리 이로운 한우 직판장에서 한우작목반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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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흥한우작목반이 지난 11일 총회를 개최했다.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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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수원 회장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해온 한우를 기르는 농가들의 모임으로서 안전하고 우수한 쇠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며 민족의 한우는 농업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적인 가축이고 가장 큰 재산이며, 가족으로서 민족과 함께 해 온 동반자였다고 했다.
따라서 국민소득증가와 식생활 패턴의 변화로 인해 쇠고기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한우는 한식문화를 대표하는 우수한 쇠고기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한우작목반은 한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총무 박억수는 회원동향 및 재무보고를 하고 활동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따라서 이수원 회장은 2009년도 사업실적결산안 및 2010년도 사업예산안을 상정하여 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
한편 이수원 회장은 의흥한우작목반 생산농가는 한우산업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한우에 대한 문화를 전파하고 우수한 한우를 생산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