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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성 작가 |
ⓒ 군위신문 |
군위군 군위읍 서부리 출신 김한석(전 효령·군위초등학교장) 작가가 192쪽의 「해바라기」 수필집을 발간했다.
김 작가는 해바라기를 사람의 얼굴처럼 여기는 것은 어린이들의 마음에서도 읽을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교직 생활 때 어린이들의 순진한 마음을 좋아하며, 해바라기를 심었다고 했다.
김 작가는 이번 수필집을 발간하면서 1982년에 영남 수필이란 밭에 씨를 뿌리는 가난한 농부와 같으며 책을 묶으면서 가난은 나라의 게으름 때문이었음을 깊이 깨닫게 되었다고 했다.
김 작가는 앞으로 좀 더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수필을 쓰겠다는 다짐과 삶은 한편의 긴 수필일지도 모르며 삶이란 수필의 작은 조각일 뿐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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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 |
ⓒ 군위신문 | |
한편 김한성 작가는 군위에서 태어나 한편생 교직에 몸담아 오다가 교장으로 정년 퇴직하고 △대구 수필가협회 부회장 역임 △한국문인협회, 국제편클럽 한국부분 선주문학회 회원 △영호남 수필문학회회장 △대구문인협회 수필부문과위원장 △솔뫼문학회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와함께 김한성 작가는 최근 청천초등학교장을 퇴직하였으며 △대구문학신인상 △전국교원예술상 △교원실기대회 금상 3회 △영호남수필문학 대상 △독서감상문쓰기 전국대회 최우수상 △한국교육자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