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이씨 청운회(회장 이종복)는 지난 11일 우사랑 한우식당에서 청운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
|
|
↑↑ 경주이씨 청운회가 지난 11일 총회를 개최했다. |
ⓒ 군위신문 |
|
| |
|
↑↑ 이종복 회장 |
ⓒ 군위신문 |
경주이씨 청운회 이종복 회장은 조상님의 높은 업적을 후손들이 잘 받들고 교훈으로 삼아 현재 세대들에게서 가문을 빛낼 인물이 배출되고 후손들에게 잘 물려 줄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이행 해 나가자 했다.
따라서 청운회원들의 우의와 친목으로 가문의 힘과 역량을 결집하며, 화합으로 모범적인 경주이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경주이씨 청운회 2009년도 사업실적결산안과 2010년 사업예산안을 상정하여 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
한편 한국성씨보감에 따르면 경주이씨 이조 알평(謁平)은 진한 6촌장의 1인으로서 B.C 57년 다른 5촌장과 함께 박혁거세를 신라초대 왕으로 추대하고 개국원훈으로 아손의 벼슬을 지내고 32년(유리왕 9) 양산촌을 급양부로 고치고 이씨로 사성받아 이씨의 연원을 이루었다.
그 후 세계를 이어 오다가 36세손거명(소판공)을 중조(1세조)로 하여 계대하고 있다. 본관은 시조의 발상지 양산촌이 경주로 바뀌었으므로 경주로 하였고 경주의 고호가 월성임으로 월성이씨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