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적 소명 이루어 가자”
녹색성장을 위한 새마을운동이 읍·면에서 시작된다.
(사)군위군새마을회(회장 김하영)는 구체적 행동으로 시대에 맞는 새마을운동을 적립하고 군민실천을 이끄는 뉴새마을운동을 위해 읍·면별 새마을협의회 정기총회 겸 뉴새마을운동 불씨를 점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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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새마을회 우보협의회 총회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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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위군새마을회 읍·면별 정기총회가 △부계면협의회는 지난달 20일 오전 11시께 이영갑 회장 집에서 새마을지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의흥면협의회는 같은날 의흥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또 △우보면협의회는 지난달 22일 오전 11시께 우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30명이 △산성면협의회는 같은 날 산성면 소재 식당에서 새마을지도자 30명이, △군위읍협의회는 지난달 27일 오전 11시께 군위읍 사무소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70명이, △효령면협의회는 같은 날 오전 11시께 효령면 사무소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개최됐다.
김하영 회장은 읍·면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새마을운동 제창 40주년을 맞이하여 2010년 경인년 새해는 40주년 기념사업과 함께 △그리코리아 △스마트코리아 △해피코리아 △글로벌코리아 등 뉴새마을운동 4대 중점운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 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새마을운동 제창 40주년의 의미를 되살려 더욱 알차게 다듬고 녹색성장 뉴새마을운동을 좀 더 발전시키는 구체적 의지가 필요하다며 행동으로 새 시대에 맞은 새마을운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뉴 새마을회의 순항은 외부의 환경보다는 우리의 긍정적인 사고와 의지에 달려 있으며, 아울러 변화에 민감하고 도전 정신이 왕성하여, 여기저기서 창조와 샘이 넘쳐흐르도록 우리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아 가자했다.
따라서 새마을 김 회장은 취임 당시 공약이었던 새마을지도자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새마을회관 건립이 마무리 되어 2월에 새 둥지로 입주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읍·면새마을협의회는 정기총회에 지난 한해 사업실적결산안과 금년도 사업예산안을 상정하여 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