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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부자농촌 여성의 힘으로 만든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2.05 17:28 수정 2010.02.05 05:36

한여농 군위군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사)한여농 군위군연합회(회장 조명숙)는 지난달 28일 오후 2시께 농업인 회관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농업·농촌의 생명지킴이로서 자부심을 가지며 미래의 희망과 활력을 창조하는 주역으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인식하고 여성의 특성과 자질이 발현되는 여성 친화적 농업·농촌건설과 회원 간 친목도모 및 정보교환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 한여농 군위군연합회가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 군위신문

(사)한여농군위군연합회(회장 조명숙) 주관으로 열린 이날 총회에는 한여농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활동 평가와 결산보고 및 2010년 주요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위상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 하였으며, 박영언 군위군수, 김운찬 농정과장, 박성운 한농연 회장, 홍미희 한여농 도연합회장이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영언 군위군수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 할 수 있도록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역량을 높이고 여성농업인들이 영농의지와 자신감을 가지고 돈 되는 농업, 살기 좋은 농촌을 건설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조명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로 어려운 농촌 현실이지만 여성농업인들이 농업·농촌의 지킴이로서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지위향상과 여권신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사)한여농군위군연합회는 1997년 사단법인으로 창립하였으며 현재 20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이며, 농업경영의 합리화, 과학화 및 여성농업인의 권익확보와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복지농촌 건설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농업인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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