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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서동환 고로 자율방범대장 취임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2.05 19:36 수정 2010.02.05 07:45

더불어 사는 사회…이웃을 가족처럼 봉사

더불어 사는 밝고 아름다운 사회, 이웃을 가족처럼 돌보겠습니다.
고로파출소 자율방범대 박준순 대장이 이임하고 서동환 대장이 취임했다.
군위경찰서(서장 이성호) 고로파출소(소장 김숙태) 자율방범대(대장 박준순)가 회장단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 고로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
ⓒ 군위신문

고로자율방범대는 지난달 15일 방범초소에서 대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고로파출소 김숙태 소장, 고로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이무웅 위원장, 이시대 부위원장, 하용조 총무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날 박준순 대장은 총회 및 이임사를 통해 대원들이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밝은 등불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민주경찰 업무를 돕고 봉사정신으로 아름다운 고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해왔다고 밝혔다.
↑↑ 고로자율방범대원들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땔감을 장만하여 전달했다.
ⓒ 군위신문

박 대장은 지난해 사업실적결산안을 상정하여 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
이어서 이·취임식에 박준순 대장이 이임하고 △대장 서동환 △직전대장 박준순 △부대장 박삼동 △총무 윤춘섭 대원이 취임했다.

서동환 대장은 대원들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단결화합으로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고로파출소 자율방범대원은 낙전리 녹거노인 이봉순(91) 할머니 등 지역에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추운 겨울 따뜻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땔감을 마련하여 지원,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 고로자율방범대원들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땔감을 장만하여 전달했다.
ⓒ 군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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