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구 이임회장, 이승호 취임회장
ⓒ 군위신문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가 지난 15년을 이끌어 온 최종구 회장이 이임하고 이승호 회장이 취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9일 오전 11시께 군위읍 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집행부 및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구 회장은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전한 지역을 만드는 국민정신운동인 바르게운동을 전개하는 회원이란 긍지와 자긍심으로 희생과 봉사를 함께 해왔다고 밝히고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했다.
이어서 최종구 회장은 2009년도 사업실적 결산안 및 2010년도 사업예산안을 상정하여 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
따라서 최종구 협의회장은 15년 회장을 역임하며 임기 2년을 두고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는 산악대장 이승호 대장을 회장으로 추대, 선출되어 취임했다.
이승호 협의회장은 “미력한 제가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장이란 중책을 맡아 영광과 기쁨보다 지금까지 바르게살기운동의 주춧돌이 되시고 기둥이 되며 대들보가 되신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일 해야 겠다는 마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이 협의회장은 더욱 투철한 봉사와 정신으로 열심히 일하며 앞으로 지켜봐 주시고 이끌 주시기를 당부했다.
따라서 앞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행동이 밝은 내일을 만든다는 믿음을 선봉하고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으로 서로 믿고 사랑하는 선진 사회의 건설을 위하여 열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 △회장 이승호 △여성회장 김영주 △산악회장 이승호 △수석부회장 박승원 △부회장 김국진, 이군자, 김정녀 △감사 이범영, 서지현 △군위읍위원장 차유진 △소보면위원장 정춘성 △효령면위원장 정태호 △부계면위원장 김효진 △우보면위원장 박혜근 △의흥면 위원장 도을용 △산성면위원장 이홍식 △고로면위원장 이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