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22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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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22일 회원 40여명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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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시총회에서는 1년간 사업을 결산하고 2년간 우리음식연구회를 맛깔나게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였으며 정관개정과 더불어 ‘10년 사업계획도 수립하였다.
따라서 새로운 임원진에 △회장 군위읍 정경희, △부회장 부계면 김정선 △총무 군위읍 박진화가 선출되었으며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자신을 회장으로 선출하여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향토음식 전승보급과 올바른 식문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영언 군위군수는 신임 임원 선출을 축하드리며 시대가 한국음식의 세계화를 표방하고 음식이 단순히 먹는 것만이 아닌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지금 우리음식연구회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며 회원여러분들이 우리식문화를 널리 보급하고 계승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