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문화센터 무료한방진료가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간디문화센터 임시 진료소(구 서경초등학교)에서 실시된다.
대구 수성구 덕산한의원 신동민 원장의 한방진료와 소보면 생활개선회(회장 우순열) 회원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지는 이번 무료한방진료는 군위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당일 오전 10시까지 간디문화센터에서 별도의 예약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간디문화센터는 2008년 11월부터 평균 45일마다 한차례씩 무료한방진료를 실시하여 왔으며, 지금까지 총 10여 차례에 걸쳐 400여명의 지역주민이 혜택을 보았다.
간디문화센터의 무료한방진료는 65세 이상 인구가 25%를 초과하여 초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농촌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파악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다각적인 봉사 활동을 모색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지역을 보다 사랑하며 행복하게 사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문의 070-7791-1580 간디문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