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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중앙·구미어린이집 자매결연 체결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3.05 16:58 수정 2010.03.05 05:08

성누가요양원-국민건강보험공단 의성·군위지사 주관

장기요양기관 군위 성누가요양원(원장 정미의)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증진시키고 유치원생들에게 경로효친에 대한 자연스런 체험장을 마련하고자 어린이집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 군위중아, 구미어린집, 성누가요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성군위지사 주관으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 군위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성·군위지사(지사장 이석화) 주관으로 지난달 26일 군위 성누가의원(원장 김교준), 노인요양원(원장 정미의)과 군위 중앙어린이집(원장 김덕수), 구미 동산어린이집(원장 김창호)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국민건강보험 관리공단 의성·군위지사 이석화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집이 노인요양시설과 자매결연을 맺어 어르신의 건강 활력증진과 입소시설의 부정적 이미지 등을 쇄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행사의 내용도 단순한 공연 프로그램에서 탈피, 어르신들과 유치원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의 자체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장기요양기관과 어린이집간의 자매결연은 다양한 행사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 및 생활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어린이 원생들에게 경로효친에 대한 자연스러운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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