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이원영 회장이 재선에 당선, 취임했다.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는 지난달 22일 선거인단 7인을 구성, 위원장에 우보분회장 김성운 위원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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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가 정기총회를 실시하고 시상식 및 취임식을 가졌다.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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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군위군지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후보등록을 공고·실시하고, 지난달 26일 오후까지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원영 회장이 당선됐다.
이에따라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는 지난 5일 오전 10시30분께 노인회관에서 집행부, 임원 등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겸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원영 회장은 유공노인회원·지회에 공로·모범·효행 패를 전달하고 군위기로회 최해효 회장은 효부상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원영 지회장은 당선 취임사에 그 동안 노인회의 권익신장을 위해 힘쓰고 애써온바 있고 아직도 해결해야 할 산적한 문제들이 많으며 노인의 경륜이 모이면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주체로서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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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가 정기총회를 실시하고 시상식 및 취임식을 가졌다.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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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를 맞는 이때 노인회의 역할은 먼저 모범이 될 것임을 자부하면서 노인회 위상을 더욱 더 신장 할 것을 약속했다.
한나라당 정해걸 국회의원은 정기총회 겸 회장 취임식을 축하하고 축사에 노인회원들의 뜻을 모아 재선에 지지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은 현재 심각한 고령화를 겪고 있으며, 이 중대한 과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라 했다.
또 우리 노인들이 급격히 감소하는 경제활동 인구를 보충하고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야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는 정기총회에 2009년도 사업실적결산안 및 2010년도 사업예산안을 상정하여 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
그리고 △회장 이원영 △부지회장 정혁주, 남자훈, 엄호재, 남수자 △감사 박진현, 남지채 등이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