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의 청전지역 고로면 아미산에서 생산된 신비의 물 고로쇠 수액을 맛보세요.”
인체 뼈, 위장, 미용 등 몸에 이로운 건강약수인 고로쇠 수액채취가 군위군 고로면 아미산 일원 청정계곡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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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로쇠 수액(판매용)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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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고로면 석산농원 대표 오광수씨가 1990년도 석산농원을 설립 임야 80㏊에 고로쇠나무를 조성해 3천여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군위 고로면 일원 아미산 고로쇠 수액은 순수한 석산농원 오광수씨의 마음을 담은 것이다.
고로쇠 수액은 △자당 △마그네슘 △칼슘 △나트륨 △칼륨 △철 △구리 △아연 등이 주성분으로 일반 천연수에 비해 마그네슘, 칼륨, 칼슘이 다량 함유돼 있고 소량의 자당이 단맛을 내는 무공해 청정 식품이다.
고로쇠라는 이름도 뼈에 이로운 물이라는 골리수(骨利水)에 유례했다고 전한다.
특히 고로쇠 수액은 미네랄 성분이 많이 함유돼 △신경통 △관절염 △위장병 △성인병 △이뇨 △체력증진 피로회복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액채취는 군위군 고로면 석산리 석산농원대표 오광수씨가 해발 600∼800m의 아미산 일원 80㏊ 임야 자연적으로 자생한 단풍나무과의 활엽수에서 하루 500∼1000ℓ를 재취한다.
오광수씨에 따르면 봄이 되면 나무가 밤사이에 흡수했던 물을 낮시간에 흘려내는 것을 채취하는데 우수와 곡우를 전후해 날씨가 맑고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많은 수액이 나온다고 한다.
석산농원 대표 오광수씨는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고로쇠 수액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자 고로쇠 수액을 신선하게 마실 수 있는 저온창고와 수액포장 시스템을 설치 생산라인도 구축했다.
한편 석산농원 대표 오광수씨는 청정지역에서 표고버섯, 고로쇠 수액, 장뇌삼, 야콘, 표고버섯 가공 재배·판매하고 있다.
오 대표는 임업후계자 군위군연합회장 군위군산림조합 영림단 역임하고 있다.
군위군 고로면 석산리 고로쇠 대한 문의는 석산농원(☎054-383-0468/011-824-0468)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