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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김윤진 과장 퇴임, 군위군 기초의원 출마 선언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3.05 19:50 수정 2010.03.05 08:00

35여간 공직경험 바탕…군위 미래를 여는 참 일꾼 될 터

↑↑ 김윤진 전과장
ⓒ 군위신문
김윤진(60·지방서기관) 군위군 전 주민생활지원과장이 지난 3일자로 35년여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로운 퇴임과 함께 다가오는 6·2지방선거 군위군의회 의원 가지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김윤진 과장은 지난 3일 군위군청에서 퇴임식을 갖고 본사를 방문, 사공화열 발행인에게 출마의 변과 함께 삼국유사의고장, 군위 발전을 위해 다시 열심히 일하여 군위 미래를 열어가는 일꾼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김 과장은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경북의 중심, 웰빙 전원복합도시를 만들며, 농업중심 풍요롭고 살기좋운 군위건설에 최선을 다하며, 현재 군위군의회가 재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풀뿌리 의회, 집행부 발목 잡기 등 많은 문제점을 도출하는 의회를 보고 만 있을 수 없다며, 맑고 푸른 건강한 고장 군위를 새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군위군의회 가지구(군위·소보·효령) 후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오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오직 능력 있는 힘으로 열심히 일하겠다는 신념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김 과장은 행정경험이 풍부해야 주민을 대표하여 집행부 견제감시 등 의회 기능을 다 할 수 있고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해결할 수 있는 올바른 큰 머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도시근교 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조건 바탕에 고령화시대에 맞는 부자농업 복지정책을 실행가능성이 있는 비전을 세우고 대책 없는 군정을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해 군정을 바로 잡아 희망과 꿈을 앞당기는 군위발전방향을 이끌겠다고 했다.

따라서 청렴한 의원으로 모범을 보이고 주민들에게 참신한 일꾼이라는 이름을 얻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윤진 과장은 군위읍 동부리에서 태어나 고향에서 군위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75년도에 산성면에서 공무원을 시작하여 군청 국토미화·건전생활계장, 병무·환경관리·의사·예산계장 등을 거쳤으며 2001년 2월부터 2006년 6월까지 5년4개월간 군위읍장을 역임하였고 본청에 전입하여서는 농정·재무과장을 거쳐 2008년 9월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주민생활지원과장을 역임하였다.

김 과장은 군위군교육발전기금 설립당시 1999년부터 매월 3만원씩 11년간 기탁하여 박영언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군위읍장 취임 2001년부터 정나눔회를 조성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렵고 소외받는 가정에 따뜻한 손길을 이어왔다.

지난 35년여간의 공직생활에서 치밀하고 합리적인 업무추진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6년여간 군위읍장 재직시에는 군위에 거주하며 그 동한 모색하여 온 군위발전을 위한 행정을 펼쳐 많은 성과를 거양하였으며, 농정과장 재직시에는 각종 보조금 지원 등으로 농·축산 및 유통분야 발전에 기여하였고, 주민생활지원과장 재직시에는 주민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힘써 왔으며, 지난 99년에는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포장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김 과장은 김조순(58)여사와 사이에 4녀를 두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시켜 다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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