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령면 경주이씨 종친회(회장 이근옥, 총무 이말만)가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다짐 종친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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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이씨 종친회 개최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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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면 경주이씨 종친회는 지난 13일 오전 11시께 효령면 장군리 구안식당에서 종친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친회를 개최했다.
이날 종친회장은 경주이씨 종친 가족이란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조상님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며, 후손들이 잘 보존·계승해 나가자 했다.
이어서 지난해 사업결산안 및 금년도 예산안을 상정하여 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
한편 한국성씨보감에 따르면 경주이씨의 시조 알평(謁平)은 진한 6촌장의 1인으로서 B.C 57년 다른 5촌장과 함께 박혁거세를 신라초대 왕으로 추대하고 개국원훈으로 아손의 벼슬을 지내고 32년(유리왕 9) 양산촌을 급양부로 고치고 이씨로 사성받아 이씨의 연원을 이루었다. 그후 세계를 이어 오다가 36세손 거명(소판공)을 중조(1세조)로 하여 계대하고 있다.
본관은 시조의 발상지 양산촌이 경주로 바뀌었으므로 경주로 하였고 경주의 고호가 월성임으로 월성이씨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