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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우체국, 공공서비스, 택배부문 2관왕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4.01 15:50 수정 2010.04.01 04:02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고객중심 서비스 높은 평가

↑↑ 김규하 국장
ⓒ 군위신문
우정사업본부가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공공서비스와 택배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지난달 23일 경북체신청(청장 김영수)에 따르면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한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편서비스는 9년 연속 1위를, 우체국택배는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우체국은 우편과 택배의 배달정보를 고객들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등으로 실시간 제공하는 등 고객중심 서비스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농어촌과 도서·산간벽지 등 전국을 연결하는 국내 최대의 물류인프라와 물류 IT네트워크를 통해 전국 익일배송, 주요도시 당일·익일 오전특급, 휴일배송 등 고품질의 우편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CS(Customer Satisfaction)강사 등 전문 인력 양성과 ‘우체국서비스아카데미’ 등의 체계적인 서비스교육시스템으로 고객 만족을 이끌어냈고, 콜센터와 우정CS센터를 통해 고객 불만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접수에서 배달까지 단계별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고객의 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는 평가다.

한편 김규하 군위우체국장은 “사업특성상 정부기관이면서 금융, 택배 등 민간기업과 경쟁해야 하는 어려운 사업 환경에서 우편서비스와 우체국택배가 연속해서 정상에 오른 것은 변화와 혁신의 바탕 위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고품질의 서비스와 고객 감동경영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우체국(국장 김규하)은 고객서비스헌장을 준수하고 고객 눈높이에 맞추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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