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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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중학교 총동창회 홍오현 회장이 이임하고 박형배 회장이 취임했다.
효령중학교 총동창회는 제9대(2010∼2011)회장에 박형배(2기)씨가 선임하고 집행부를 구성했다.

효령중학교 총동창회는 지난달 총동창회 집행부 구성 등 총회를 열고 결산 및 예산안을 상정하여 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
제8대 홍오현 회장은 동창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화합으로 모교와 지역발전에 기여해왔다고 평가하고 총동창회 활성화 및 저변확대에 협조하고 지원해주신 동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2010∼2011년도 제9대 새 집행부 구성에 △회장 박형배 △직전회장 홍오현 △수석부회장 홍세권 △부회장 이기웅, 장명숙, 류원식, 남철호, 염경우, 홍일성, 홍수복, 이상운 △감사 정재숙, 박상원 △사무국장 은태옥, 김성조 등을 선출·선임했다.
따라서 △수석부회장 손정화 △기획부장 은미영 △조직부장 김명숙 △총무부장 김영섭 △홍보부장 서좌현 등을 선임했다.

이어서 박형배 회장은 효령교육을 위해 정성을 다하며, 동창회원들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단결화합으로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 동창회 발전은 물론 녹색성장 군위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박 회장은 “교육은 미래이다”라며, 후배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지급을 확대하고 동창회와 모교간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가지고 명문학교 육성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제9대 총동창회 출범과 함께 박형배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는 지난달 후배인재육성사업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교재, 참고서를 구입하여 전달했다.
이 자리에 박 회장은 후배 학생들에게 효령의 건아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 박 회장은 후배학생들이 마음 편히 학업에 열중 할 수 있도록 선배로써 최선을 다하며, 학생과 학교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진원 교장은 동문들의 학교사랑과 후배들에게 베풀어주는 정성에 감사하며, 효령중·고등학교는 열린교육을 펼치고 있다며, 동창회나 학부모들이 학교에 대해 애정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