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화북댐건설단(단장 황창하)은 지난달 19일 오후 화북댐 저수구역 예정지에서 댐건설 시공업체 등 50여명의 유관기관 단체 직원과 함께 각종 생활쓰레기 및 폐비닐 등을 수거하는 대청결운동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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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자원공사는 물의 날을 맞아 댐 주변 청결운동을 펼쳤다.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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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창하 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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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7월말경 준공예정인 화북다목적댐은 가뭄과 홍수에 대처하기 위하여 장래 물부족이 예상되는 경북중부권 생공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댐하류 위천유역의 홍수를 조절하여 피해를 줄이며, 전기생산을 통한 청정에너지의 개발을 목적으로, 지역사회의 개발을 촉진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생태 및 환경공원 조성을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수자원공사 화북댐건설단의 황창하 단장은 “이제 물을 물쓰 듯 쓰는 시기는 지났다. 물 부족 혹은 홍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정부당국과 물전문 기관인 우리 공사 등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슬기로운 극복을 위해서는 모든 국민의 긴밀한 협조와 참여가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댐의 건설로 인하여 환경을 파괴하는 것이 아닌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환경친화적인 댐을 건설하여 우리 후손에게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우리 화북댐건설의 궁극적인 사업목적으로써 다가올 미래, 또 그 시대를 살아갈 후손에게 작지만 큰 풍요를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북댐건설단 자체봉사단인 물사랑나눔단 회원들은 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정 넘치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항상 정성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