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신해동 회장 |
ⓒ 군위신문 |
| |
|
↑↑ 윤병오 총무 |
ⓒ 군위신문 |
산을 좋아하는 군위인들이 산행을 다녀왔다.
군위 하나산악회(회장 신해동, 총무 윤병오)는 지난달 20일 산악회원 40명이 단양 제비봉 산행을 가졌다.
이날 신해동 회장은 군위의 젊은 산악인들이 단결화합으로 역량을 결집하여 살기 좋은 고장 건설에 선도적 역할을 하며 산악인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뜻 깊은 산행이 되자 했다.
따라서 산악회원들의 권익 신장은 물론, 뜻을 결집하여 어려운 지역발전을 위해 초석이 되며, 행복 군위만들기에 정성을 다하는 산악인이 되자 했다.
한편 단양 제비봉은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에 있는 산이다.
높이는 721m이다. 단양군 단양읍 충주호에서 8㎞ 떨어진 장회리에 있다. 장회나루에서 배를 타고 구담봉 방면에서 바라보면 바위능선이 충주호 쪽으로 마치 제비가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나는 것처럼 보인다 해서 제비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서쪽 골짜기에 설마동 계곡이 있으며 특히 가을 단풍이 유명하다. 정상은 오래된 적송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북·동·남쪽은 십여 리 절벽을 이룬다. 서북쪽에서는 충주호가 내려다보이고 동쪽에서는 소백산 줄기가, 북쪽에서는 금수산이 보인다.
산행은 장회리에서 출발해 정상에 오른 뒤 다시 장회리로 내려오는 5㎞ 길이의 코스가 일반적이다. 주변에 단양팔경·충주호·고수동굴·단양온천 등 관광지가 많아 등산과 함께 관광을 겸할 수 있다.
찾아가려면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문막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를 탄다. 서제천 인터체인지에서 제천시를 지나 5번 국도를 타고 단양군으로 들어와 북하삼거리를 지나 36번 국도를 타고 단성면 장회휴게소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