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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건강보험서비스 주민 눈높이 맞춘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4.01 16:46 수정 2010.04.01 04:57

의성·군위지사, 자문위원회의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성·군위지사(지사장 이석화)는 업무홍보 및 국민서비스를 위해 의견 수렴 등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 건강보험공단 군위지사 자문회의 개최
ⓒ 군위신문

건강보험공단 의성·군위지사는 지난달 24일 군위센터에서 이석화 지사장, 정규길 간사, 자문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가졌다.

이날 이석화 지사장은 국민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고 눈높이와 품격있는 국민건강요양 및 의료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자문위원들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신체적 정신적인 장애로 인하여 원활한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대한 보조와 요양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하고 사회 참여를 증진할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 장기요양제도에 대한 설명을 했다.

또 다가오는 7월1일부터 시범을 거쳐 내년도부터 시행하는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건강보험 등 4대 보험 통합 징수업무에 대한 설명을 했다.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3개 공단에서 중복시행하는 보험료 징수업무를 국민건강 보험공단으로 통합, 일원화 함으로써 국민 불편해소 및 징수업무를 효율화하고, 잉여인력은 사회보장서비스 확대에 투입하여 고객서비스를 향상시킨다고 했다.

그리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려는 경영방침의 일원화로 건강천사를 개설, 운영한다고 했다.
한편 이석화 지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장기 재정적자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사적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수입재원확충, 진료비 누수방지, 예산절감 및 인사조직 혁신 등 비상경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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