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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보 회장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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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태 총무 |
ⓒ 군위신문 |
군위 장군이 산악회(회장 박태보, 총무 이석태)는 이달 정기 산행을 가졌다.
군위 장군이 산악회는 지난달 20일 박태보 회장을 비롯한 산악인 350명과 단양 구담봉을 거쳐 옥순봉 정상 산행을 가졌다.
이날 박태보 회장은 산을 좋아하는 군위산악인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단결 화합으로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 산을 통하여 산악회원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 구담봉은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단성면 및 제천시 수산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단양팔경에 속하는 산으로 물 속에 비친 바위가 거북 무늬를 띠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높이는 330m이다.
충주시에서 단양읍을 향해 가다 보면 거북 한 마리가 뭍으로 올라가는 듯한 형상의 이 산이 보인다. 아담한 규모의 산으로 옥순봉과 함께 충주호 수상관광의 백미를 이루며 호수에서 보는 절경 못지 않게 산행코스 또한 아기자기하다.
육로로는 접근 방법이 없어 충주호의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청풍나루까지 왕복(1시간 소요)하거나 신단양나루에서 충주까지의 유람선(1시간 10분 소요)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며 계란재에서 시작하는 산행은 약 4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정상에 오르면 충주호가 한눈에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