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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선희 지소장 |
ⓒ 군위신문 |
“군위사과 옛 명성을 되찾는다”
군위사과의 당도와 맛 그리고 향을 다른 지역보다 차별화하여 우량 고품질 생산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받도록 하기 위해 기술·정보교환을 비롯한 영농교육 강습회 등을 대폭 확대 실시키로 했다.
대구·경북능금조합 군위지소(지소장 곽선희)는 지난달 19일 오전 11시께 군위읍 소재 경주 매운탕식당에서 업무위원, 사과작목반장,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곽선희 지소장은 사과재배조합원의 친목을 도모하고 만남의 정 나눔은 물론 기술, 정보 교환 등으로 친환경 고품질 우량 사과를 생산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키자 했다.
따라서 조합 관계자는 구매사업, 판매사업, 출자 등 사업실적 현황을 설명하고 조합원 전이용을 당부했다.
또 금년도에는 조합 군위지소에서 단기농사대출금 10억2천3백34만원을 지원하며 영농지도를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능금조합과 조합원과의 신뢰와 믿음으로 조합 전이용을 유도하고 조합원의 긍지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사기함양을 위해 조합원 한마음 다짐대회를 이달 8일 오전 10시 군위군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키로 하고, 사과원 관리 전반에 대한 강의와 오찬 겸 작목반별 노래자랑 등을 펼칠 예정이다.
또 대구·경북능금조합은 출자금 이용 고배당 6.5%이며, 군위지소 1억6백만원 가운데 5%, 농약 60%. 비료자재 40% 지급키로 했다.
능금조합 환원사업으로 조합원에게 쥬스 6개와 농업인 안전공제 1인당 3만5천원을 지원하며, 군위지소는 조합 600명에 2천1백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대구·경북능금조합 인사발령에 따라 △군위지소장에 곽선희씨가 부임하고 천세황 지소장은 영덕지소로 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