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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6.2 지방선거 출마 한나라당 공천 신청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4.02 10:55 수정 2010.04.02 11:06

군위군수, 장욱 후보 단독 신청 공천확정

★도의원-장병익 후보, 홍진규 후보 신청 양자대결
★군의원-가지구 후보 5명, 나지구 후보 4명 신청
★한나라당 장욱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4월 13일 오전 10시 30분

↑↑ 한나라당 공천 신청 후보-장욱 군수후보, 장병익 도의원후보, 홍진규 도의원후보
ⓒ 군위신문
다가오는 6.2지방선거에 한나라당 공천경쟁에 불이 붙었다.
한나라당은 이번 선거에 출마할 후보자 공모를 지난달 22일 공식 마감하고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착수했다.

군위군수 후보로는 한나라당 군위군당원협의회 장욱 회장(경상북도 부위원장)이 단독 신청하여 공천이 확실시 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의원 후보로 군위군 1명 선출에는 장병익 현도의원, 홍진규 전 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장이 신청하여 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군위군의회 의원 가지구(군위, 소보, 효령)에 홍순효 농촌지도자 군위읍회장(군위), 이혁준 현의원(소보), 박운표 현의원(효령), 은헌기 예비역 중령(효령), 정재군 농업(효령) 등 5명이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나지구(부계·우보·의흥·산성·고로)에 김영호 부계 우체국장(부계), 조승제 현의원(우보), 박장권 전 한농연 군위군연합회장(우보), 심칠 현의원(의흥) 등 4명이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군위·의성·청송지구당 군위연락소 배병묵 소장은 군위군의 경우 자체적으로 교통정리가 이뤄진데다 도덕성이 중요시 되면서, 공천신청이 줄어든 것 같다며 지역구 경쟁률은 낮아 졌지만 공천을 신청한 후보들의 자질이 높아진 만큼 치열한 공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군위군의회 한나라당 공천신청 후보
박운표 후보, 이혁준 후보, 홍순효 후보, 은헌기 후보, 정재군 후보, 조승제 후보, 박장권 후보, 김영호 후보, 심칠 후보
ⓒ 군위신문

따라서 배소장은 경상북도당의 공천자 선정 작업은 지난달24일과 26일 공심위 가동을 시작으로 본격화 됐다고 했다.
따라서 공천작업은 1차 서류심사와 경선지역 분류부터 시작됐다.

단순후보의 경우 후보자 적격자 유·무에 대한 공심위 판단에 따라 제 공모 여부가 가려지고 복수후보의 경우 중앙당 방침에 따라 경선을 원칙으로 한다 했다.
그러나 지역 국회의원들의 복심상 경선후유증을 감안한 공천 신청자 합의에 의한 간접 경선도 예상된다고 했다.

또 공천 신청자간 우열을 가리기 힘들 경우 공천신청자끼리 서명한 이후 여론조사를 통해 경선한다는 안도 유력하지만 당원 투표에 의한 직접경선이 여러 후유증을 낳을 수 있는데다 공천 결정과정에서 지역 여론분열 우려가 예상되기 때문에 결론이 어렵다고 했다.
이와 관련, 경선을 하지 않는 다면 공천 심사위원들이 공천자를 선정한 후 지역구 의원과합의하는 수순도 예상된다고 했다.

이번 공천심사는 도덕성을 잣대로 삼는 만큼 이를 포함한 공천 잣대 속에 서류심사를 통해 후보들을 압출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한나라당 군위·의성·청송지구당 관계자는 경선은 후유증이 극심해 되도록 하지 않으며, 대신 도덕성과 전문성 등 중앙당 공심위가 내린 공천지침을 최대한 지키는 후보를 발탁해 지역 유권자 앞에 내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장욱 군위군수 후보는 1일 도당 공심위 면접을 거쳐 공천이 확실시 된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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