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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군선관위, 6월2일 실시 제5회 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4.02 13:11 수정 2010.04.02 01:23

군위군수 (한)장욱, (희)권오준 (무)오규원, (무)김영만 4자 대결

★도의원 (한)홍진규, (한)장병익 예비후보 등록, 선거사무소 개소
★기초의원 가지구 4명, 나지구 4명 등록, 현의원 본 등록 할 듯

↑↑ 장욱 예비후보, 권오준 예비후보, 김영만 예비후보, 오규원 예비후보
ⓒ 군위신문

다가오는 6월2일 실시하는 제5회 동시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주자들이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시작했다.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희찬)에 따르면 지난달 3월19일 경상북도의회 의원 예비후보 홍진규 전 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장이 등록 한 뒤, 이어 장병익 현도의원이 등록했다고 했다.

이어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예비등록이 시작되는 첫날인 지난달 21일 군위군수 후보에 △한나라당 장욱(56) 군위군생활체육협의회장 △무소속 오규원(62) 전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소장 △희망미래연대 권오준(51) 전 친박연대 중앙당조직단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무소속 김영만(58)현 도의원이 지난달 26일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이어서 지난달 22일부터 군위군의회 후보에 가지구(군위, 소보, 효령)에 △한나라당 홍순효(63) 농촌지도자 군위읍회장 △한나라당 은헌기(63) 전 공군교육사령부 인사행정부장 △무소속 김윤진(60) 전 군위군청 주민생활지원과장 △정재군(50) 전 효령중학교 총동창회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또 나지구(부계·우보·의흥·산성·고로)에 △한나라당 김영호(52) 전 군위청년회의소 특우회장 △한나라당 박장권(49) 전 한농연군위군연합회장 △한나라당 조승제 (67) 현의원 △무소속 윤달진(50) 우보중학교 총동창회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서, 주민등록초본, 주민등록등본, 정규학력증명서, 범죄경력조회 회보서, 선거비용기탁금, 무통장 입금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본인이 직접 선관위에 등록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주요일정을 보면 △5월14일부터 18일까지 선거인명부작성(부재자 신고 및 부재자 신고인명부 작성) △5월20일 선거기간 계시일 △5월21일까지 선거벽보 및 부재자용 선거공보제출(후보자등록 마감 후 7일까지) △5월23일 선거벽보 첨부, 매세대용선거공보체출 및 부재자 투표용지 발송(선거일전 9일까지) △5월26일 선거인명부 확정(선거일전 7일) △5월27일부터 28일까지 부재자투표소 투표, 투표안내문발송(선거공보 동봉) 개표소 공고 △6월2일 선거일 투표(오전 6시∼오후 6시까지) 개표 △6월14일까지 선거비용보전 청구(선거일후 10일까지) △7월2일까지 기탁금반환 및 공제 명세서 송부(선거일후 30일까지) 정치자금 회계보고서 등 제출 △8월1일까지 선거비용등을 보전한다.

한편 무주공산이 되고 있는 군수선거에는 △한나라당 장욱(56) △희망미래연대 권오준(51) △무소속 김영만(58) △무소속 오규원(62) 등 4명이 출사표를 던지고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한나라당 장욱 예비후보는 4년전 단체장 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박 군수에게 352표 차이로 고배를 마시고 이번에 재도전을 선언하고, 공천 장담과 함께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장 회장은 군위군생활체육회장 3선을 연임하면서 군민건강을 위해 7330운동 전개와 함께 생활체육활성화 및 저변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한나라당 군위군운영위원장이며 지난 대선 때 한나라당 군위군선거대책 본부장을 맡았고 경상북도 당운영위원장으로 당에 기여도가 높다.
현역 한나라당 국회의원인 정해걸(군위·의성·청송지구) 의원과 불가분의 두터운 교분을 쌓고 있다.

희망미래연대 권오준 예비후보는 군위군 의흥면 출신으로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면서 지난 제17대 대선때 한나라당 경선시 박근혜 특보와 친박연대 중앙당 조직 단장을 역임했다.
김영만 도의원은 현 농수산위원장으로 두 번의 도의원을 거쳐 정치행정 경험이 풍부하다는 장점을 내세워 공천과 무관하게 무소속도 불사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현직 도의원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주민들과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면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열성적이다.

오규원 전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고 농업전문가인 자신이 적임자라며 지역행사에 얼굴을 내밀며 오래전부터 차분하게 선거를 준비해오고 있다.

오 전 소장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역임하고 공직에서 정년퇴직하였으며 풍부한 행정경험을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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