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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행사

군위 부활절 연합 예배·미사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4.18 11:05 수정 2010.04.18 11:05

군위 부활절 연합 예배·미사

예수그리스도 할렐루야!
지난 4일 부활절을 맞아 천주교와 기독교는 부활절 미사와 연합예배를 통해 사랑과 희망,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 군위성당에서 열린 천주교 부활절 미사에서 주임신부는 우리는 항상 주님의 부활을 되새기고 믿음을 갖고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 군위신문

특히 남·북간의 냉전과 대치가 풀리지 않고 있으며, 세종시와 4대강 등 굵직한 문제로 국민들의 마음이 갈라져 있으며 최근 서해에서 군함이 침몰해 젊은이들이 희생 된데다 이들을 구조하던 사람마저 희생돼 안타깝고 가슴 아프다며 모두 주님의 품안에 받아주시길 기도하고 우리 모두 고통을 함께 나눠야 한다고 말했다.

군위기독교연합회(회장 유광수 목사)는 지난달 4일 오후 3시 군위고등학교 강당에서 지역신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군위지역 부활절 연합예배를 열었다.
이날 찬양과 예배를 진행하면서 예수부활을 축하했다.

군위기독교 연합회 유광수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교회는 세계역사의 구심력이요, 동맥이며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여수그리스로가 없는 피조세계는 존재할 가치조차 없고 세계역사 시간이라는 날(日)·달(月)·해(年) 는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날이요 달이요 해이다 했다.

따라서 유 목사는 2010년 4월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절을 맞이하여 예수부활의 생명운동이 3만 군위 군민과 70여개 교회와 성도들에게 충망하게 임하길 축원했다.
우보 중앙교회 정연수 목사는 부활과 화해 설교에서 부활절은 기독교인들만의 행사가 아니라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이자 기독교 문화라며, 특히 군위구민의 갈등이 없고 화합으로 녹색성장 희망과 꿈을 함께 열어가기 위해 기도하는 것이 곧 선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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