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최씨 군위군종친회 최종구 회장이 이임하고 최원준 회장 선출·취임했다.
경주최씨 군위군종친회는 지난 11일 오전 11시께 군위읍소재 참오리숯불가든 식당에서 종친회원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구회장은 종친회원들의 성원과 협조의 힘으로 종친회 발전은 물론 활성화 및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최종구 회장은 정기총회에 2009년도 사업실적결산안을 상정, 처리하고 기타 안건 등을 협의했다.

또 임원개선에 △회장 최원준 △부회장 최덕수 △사무국장 최중서 등 선출, 선임했다.
최원준 회장은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으로 종친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며 조상님의 업적을 후손들이 높이 평가할 수 있도록 여러 방향으로 연구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최원준 회장은 2010년도 사업예산안을 상정하여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