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정토사(주지 상인스님)의 점안식과 삼국유사 연구원(원장 상인스님, 이사장 이하석)의 개원 현판식이 지난 10일 오전 9시 점안식과 오전 11시 개원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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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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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사는 도심 법회의 법음을 새롭게 펴기 위한 지역 불자들의 염원을 안고 개원했다.
상인 주지 스님은 “우리 불교가 도심포교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정토사를 법음 대중화의 전진기지로 삼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삼국유사연구원은 삼국유사에 관한 본격적인 이해와 학술적인 탐구, 시민들의 현장 탐구 등을 통해 일연선사의 사상을 새롭게 조명하려 한다.
이하석 이사장은 “삼국유사는 우리 민족의 뿌리요, 민족정신이 근거가 되는 만큼 이를 새롭게 탐구하고,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개원하게 한다”고 밝혔다.
※상인 스님은 인각사 주지로 8년간 계셨으며 당시 추진하다 중단된 삼국유사 연구를 계속하기 위해 연구원을 개설했다.
연락처:(053)753-2108
대한불교조계종 정토사(대구시 수성구 범어4동 292-15번지) 주지 상인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