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의원 군위군선거구 무소속 장병익 예비후보는 지난 3월 2일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군위읍 서부리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마련하여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30분께 유권자 및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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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장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군위발전을 위해 경륜 있는 큰 일꾼을 다시 한 번 밀어달라며, 군위의 희망과 꿈을 열어가기 위해 재선출마를 하였다고 밝히면서 지난 선거에 전폭적인 지지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발판을 만들어준데 고마움을 표하고 이번 선거에서도 확실하게 지원해줄 것을 호소했다.
장병익 예비후보는 지방의회 기능인 예산심의 의결과 조례의 제정 및 개정·폐지 또 도정질문을 통한 집행부 시정요구와 대안제시 그리고 결산안심사와 주민들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위해 경륜이 있는 큰 일꾼에게 다시 한 번 지지를 당부했다.
따라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의사가 충분히 지방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며 어떤 특수 계층이나 잘 조직된 이익집단의 주장이나 압력에만 민감하여 그들의 이익만 보호하는 일이 없도록 정말 힘없는 서민 그리고 농민의 대변자로 일하고 지방 정부의 부패를 감시하고 권한남용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방재정 자립도가 낮은 지방자치단체로서 국비, 도비 확보가 절실한 현실에서 의회의 다선위주 직책부여 속성 상 초선보다는 재선인 본인이 지역으로도 더욱 필요한 때라며 지난 4년의 의정활동을 경험삼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병익 예비후보는 20여년 근무하던 우체국에서 10여년 정년을 남겨두고 명예퇴직 하여 지난 제4회 동시지방선거 경상북도의회 의원 군위군 나선거구에서 당선되어 건설소방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도청이전 지원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의정연구회 결성, 임업발전연구회 결성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장 예비후보는 군위 고로에서 태어나 협성상업고등학교와 영진사이버대학을 졸업하였으며 고로우체국 사무장, 고로면청년회 회장, 군위JC특우회 회장, 경북지구JC특우회 부회장,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푸른군위21 사무차장, 군위군 재향군인회 이사, 해병대 군위군전우회 분회장, 의성지청 범죄예방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장병익 예비후보는 부인 박귀향(52)씨와 사이에 2녀를 두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