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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보 회장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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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태 총무 |
ⓒ 군위신문 |
장군이산악회(회장 박태보, 총무 이석태)는 4월 정기 산행을 가졌다.
장군이산악회는 지난달 17일 산악회원 250명이 무학산 일원으로 산행을 다녀오는 건강증진을 도모했다.
이날 박태보 회장은 산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움을 순수 그대로 간직할 수 있는 넉넉한 인간미를 가지자고 했다.
한편 무학산은 마산시의 서북쪽에서 마산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크고 작은 능선과 여러 갈래의 계곡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특히 동쪽의 서원곡 계곡이 무성한 수목과 경관으로, 마산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가 되고 있다. 마산시에서 관광객 유치 홍보를 위해 선정한 9경(景) 5미(味) 중 9경의 하나이기도 하다.
신라 말기에 이곳에 머무르던 최치원이 산을 보고는 학이 나는 형세라고 했다고 해서 이때부터 무학산으로 불렀다고 하며, 원래 이름은 풍장산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