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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노욱 회장 |
ⓒ 군위신문 |
문산초등학교 총동창회 박철규 회장이 이임하고 박노욱 회장이 취임했다. 문산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달 18일 모교에서 동문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창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동창회와 지역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주)진영 박노욱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철규 회장은 동문들의 성원과 협조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고 비록 학교는 폐교되었지만 고향을 지키는 동문들과 고향을 떠나 있는 동문들의 만남의 장이 되는 동창회는 발전되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옥경 선배는 축사를 통해 동문들이 고향에 오는 날은 오랜만에 부모님을 만나뵙고 모교를 다시 찾는 날이 되며 발전하고 있는 지역과 고향의 향수를 가슴에 깊이 새기는 날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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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정기총회를 열고 감사보고와 2009년도 사업실적결산안을 상정하여 처리하고 기타 안건 등을 협의했다.
또 임원 개선에 (주)진영 박노욱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회장단 구성은 신임회장에게 위임키로 했다.
신임 박노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향이 좋다! 모교가 좋다! 고향길은 매우 아름답다! 고 했다. 그리고 동문들이 가슴을 활짝 열고 즐겁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만남의 장인 동창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동창회는 앞으로 동문들에게 축제의 날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리하여 동창회에 참석하면 모교 졸업생이란 긍지와 자부심을 다지며 참석하지 않으면 아쉬움을 가지게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박노욱 회장은 총동창회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는 물론 문산인의 우정한마당, 야유회를 5월 가정의 달에 실시하겠다고 했다.